[일간전북=유재성기자]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정읍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자희)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하여 유성엽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우천규, 도의원 이학수 ․ 장학수, 교육장 이석문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고, 어린이와 학부모 등 모두 3천 5백여명이 참석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 번개맨 공연 등이 펼쳐졌고, 기념식에서는 도지사표창, 시장표창, 국회의원표창이 있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 및 문화체험마당, 민속체험마당, 힐링체험마당,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놀이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 훌라후프, 건강 줄넘기, 건강 발 걷기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들이 모여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무선자동차와 스케이트보드 등 다양한 상품도 주어졌다.
이 날 김생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의 희망이자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시에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늘 하루 신나고 즐겁게 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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