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익산시 동산동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지역을 쾌적하게 만들었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래)와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은 21일 새벽 5시 30분부터 유천생태습지공원 진입로를 돌며 대간선수로변에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폐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지난 3월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활동에서는 특히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과 환경보호캠페인이 함께 열렸다.
박병래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산책로가 깨끗해져 힘은 들었지만 보람된다”고 했다.
동산동 관계자는 “바쁜 가운데 이른 새벽부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서로 협력하여 동산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자료제공=익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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