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일간전북=이혜숙기자]순창군의회(이기자 의장)는 5월 21일부터 6월 2일(13일간)간 일정으로 제207회 순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기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적으로 세수부족 등을 이유로 고통분담을 요구하고 있고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는 등 향후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해 함께 힘을 모아 행복한 순창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자고”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진행되는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를 비롯한 임시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줄 것” 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추진현황 자료를 기초로 해 각종 중대형 사업장의 실태를 살펴보고 민원 발생 사업장․ 준공 이후 사후관리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 사업장을 선정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정별로는 22일구림, 팔덕을 시작으로 26일 유등·풍산·금과, 27일 동계·적성·인계, 28일 복흥·쌍치, 29일 순창읍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6월 1일에는 운영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안 2건(순창군 군립 오토캠핑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순창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종섭 의원은 “제7대 순창군의회 의원 중 최다선 의원으로써 기존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해 군정의 보다 발전적 방안과 처리대안 및 개선사항을 제시할수 있는 알차고 효율적인 실태조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료제공=순창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