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김제교육지원청(김효순 교육장)에서는 5월 26일(화) 교사 대상 교육연극 실기연수 ‘교육! 연극과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4회의 마지막인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할 수 있는 학교연극 지도방법과 교육연극을 활용한 수업 운영 안내를 하였고 교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학교 폭력 상황극을 만들었다.
4회의 연수를 받으면서 선생님들은 교육연극이 희곡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즉흥적인 대사를 만들고 자유로운 표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다양한 연극놀이와 기법을 통해 수업에 상황극을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 강사와의 질의응답에서 연수에 참여하신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방법을 많이 알게 되었다. 연극 놀이를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 좋았다. 연극 활동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게 하는 도구이며 친구를 이해하는 방법 이라는 것을 알았다..” “연극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다양한 소재를 조금만 변형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연극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좋은 수업을 하려면 교사 먼저 수업을 즐겨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등의 이야기를 하였다.(자료제공=전라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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