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검산동(동장 강신호)은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완료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8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 되었으며 창호 교체 및 화장실 공사, 도배▪장판 등 각자 주거환경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또한 사업 완료 후 검산동장은 대상자 전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만족도 조사와 함께 불만사항을 청취하여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공업체에 하자보수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과 사후관리로 서비스 체감도를 극대화 하였다.
금번 사업 대상자인 박모 할머니는 “평소 다리가 불편하여 화장실 가는 일이 굉장히 번거롭고 힘들었는데 이번 집수리로 실내에 화장실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는 걱정 없이 편안하게 화장실을 갈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였다.
현장점검을 마친 강신호 검산동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찾아 주거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비 절감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행복한 검산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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