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센터장 최경옥)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보다 질 높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파트 관리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강화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 일자리와 복지증진에 협력하는 아파트에 현판을 전달하고, 새일센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새일센터와 입주민의 효과적인 연계방안 모색과 취업정보제공, 취업상담․알선, 직업교육, 사후관리 등 새일센터 사업 홍보와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영등제일맨션타운아파트 최규옥 관리소장은 “지역공동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구직자들이 새일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새일센터 최경옥 센터장은 “지역공동체인 아파트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취업지원을 위한 아파트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의 취업정보제공, 취업상담․알선, 직업교육 등에 관심이 있는 아파트는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문의(전화 1577-9701, 853-5625)하면 된다.(자료제공=익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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