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 서해대학(총장 황진택)에서는 5월 28일 컴퓨터응용기계과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무인항공기 드론의 조종 및 촬영기술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영상촬영 전문업체인 창엔터테인먼트(대표 양창원)는 무인항공기의 소개, 활용분야, 조종기술, 촬영 기술, 안전 교육에 대한 이론 강의해 주었으며, 학생들이 드론을 조종하고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실습 장비를 지원했다.
무인항공기 드론은 군사용을 비롯해서 영상촬영, 택배서비스, 재난지역 감시와 인명구조, 농작물 관리, 개인취미용 등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서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드론 시장규모는 64억달러(약 7조원)이나 10년 내에 세계적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무인항공기 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학생들은 ICT 기술과 항공기계기술이 융합된 무인항공기 산업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드론을 실제 조종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양창원 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무인항공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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