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남 기자] 제천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고용불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식은 11월 7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최명현 제천시장과 박명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노력 및 지원 ▶일자리 및 기업경영과 관련된 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및 정보 상호공유 ▶지역내 인력수급 문제 해결방안 강구 ▶기타 양 기관이 제안하는 사업의 공동협력 등이다.
제천시에 따르면 협약은 최근 전반적인 고용상황 호전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현장에서는 인력수급에 대한 불일치가 지속되고 있고, 유가급등 및 유럽경제 위기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됨에 따라 이에 적극적 대처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 및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노력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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