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순창군 복흥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송월순)은 최근 21일 구산마을회관에서 복흥면 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복흥면 농가주부모임회원 20여명이 참여 했으며 담근 김치는 관내 5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송월순 주부모임 회장은 “독거노인들과 항상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독거노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환 복흥면장도 “주부모임에서 자발적으로 독거노인을 위해 나서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흥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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