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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시 개봉영화를 진안에서 즐기다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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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23  1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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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에 마이골작은영화관이 문을 연다. 지역간 영화 향유권 격차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작은영화관조성사업을 추진해온 진안군은 오는 27일 오후 2마이골작은영화관을 공식 개관한다.
 
진안군 마이골작은영화관은 총 18억원의 건립비용을 들여 진안읍사무소 인근에 건축면적 514.09, 연면적 477.6로 신축 조성했으며 영화관은 총 98(2D 433D 55) 규모로 3차원 입체 영화까지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진안 마이골작은영화관은 타 시군과 차별화되게 진안읍 소재지에 있고, 폴딩도어가 있는 야외 까페테리아와 옥상공간을 주민쉼터로 활용한 하늘정원’, 영화관 내에서 이벤트가 가능한 무대음향시설 및 블루레이 시스템 등을 구비하여 영화관 전용 문화공간으로 신축되었다.
 
특히 영화관 제2관과 외벽에는 전국 최초로 최첨단 광섬유를 활용하여 도시에서도 볼 수 없는 진안만의 판타지 영화관의 느낌을 살렸으며, 최신 개봉영화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10회 상영되며, 관람료는 5,000(3D 8,000)으로 대도시의 멀티플렉스 영화관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진안지역 주민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전주 시내까지 이동해야 했지만, ‘마이골작은영화관이 개관함으로써 영화를 즐기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관식(727) 당일에는 무료영화 시사회가 있을 예정으로, 연평해전이 상영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작은영화관의 건립과 운영을 돕기 위해 영화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작은영화관 운영자문단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담당자와 상영관 운영인력 등이 참여하는 작은영화관 운영협의체를 구성하여 향후 작은영화관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현재까지 조성된 전북도내 작은영화관들은 모두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했지만 유일하게 진안군은 새로운 부지에 신축 조성함으로써 도시 영화관 못지않은 시설과 환경으로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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