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 완주군 경천면은 29일 죽림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서는 20여 명의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경천면 내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빨랫감 수거 및 세탁 후 해당 가구에 배달했다.
아울러 완주군자활센터에서 50인분의 여름 맞이 콩국수를 지원해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
이동빨래방 사업은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의 이불 및 옷가지 등을 세탁할 수 있도록 이동빨래방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천면 관계자는 “이동빨래방 운영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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