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 완주군이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희망자와 창업 후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원하는 기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2015년도 제2회 완주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신청을 8월 20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일반인팀과 학생팀으로 구분 선발해 별도 경쟁하며, 1차 서류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PT 발표심사를 거친다.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화 자금(일반인 최대 1500만원, 학생팀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출원 지원도 병행한다.
참가자격은 완주군민으로서 예비창업자(학생 포함)와 창업 3년 미만 기업(학생기업 포함)이며, 완주군에 사업자등록을 하는 조건이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작지만 지속가능하면서도 강한 일자리 창출은 창업일 것이다” 며 “2015년도 제2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많은 군민이 참가해 성공창업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 및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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