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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의 도시 익산 여행
최용국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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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05  09: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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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최용국기자] 74일 익산의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지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후, 많은 관광객들이 세계유산을 보기위해 익산을 방문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유산 외에 다른 명소나 볼거리들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관광객도 같이 늘고 있다.
 
커다란 황금빛 물줄기가 흐르는 고장 웅포면. 그 곳에 가면 또 다른 백제 문화를 접할 수 있으며, 소중한 사람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986년 한 소년에 의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진 입점리 고분군은 칠목재라 부르는 함라산 구릉 중턱에 총 21기의 고분이 분포해 있다.
 
백제 중기(서기 475년경)에 만들어졌으며 무덤 형식으로 보아 당시 백세시대의 세력가(왕족, 지배층)의 고분으로 추정되고 있다.
 
21기의 고분 중 백제시대의 고분은 19기로 확인되었고, 구덩식돌덧널무덤 11, 앞트기식돌덧널무덤 2, 굴식돌방무덤 7, 독무덤 1기로 여러 형태의 고분들이 섞여 있다.
 
금동제 신발, 금동제 관모, 네귀달린 청자 항아리(중국 남조시대)등 유물이 발굴 되었으며, 특히 금동제관모는 일본의 구마모토현熊本縣후나야마고분船山古墳출토품과 유사하여 당시 백제와 일본의 관계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1991226일 사적 제347호로 지정되었으며, 출토된 유물들은 입점리고분전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주말이 되면 웅포곰개 나루에 위치한 캠핑장은 캠핑족들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2012년에 개장한 캠핑장은 금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마음껏 볼 수 있고 자건거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금강변을 달릴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캠핑장 내에 있는 덕양정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그 아름답기가 서해낙조 5선에 꼽힌다.
 
더욱이 금강의 낙조는 시간에 따라 금강의 물의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다양한 낙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낙조와 금강에 부셔진 달빛과 함께하는 캠핑은 가족·연인에게 주는 큰 선물이 아니겠는가?
 
또한 웅포면 입점리 구룡목마을에 가면 우리나라 최북단 야생차 자생지가 있다.
 
가파른 산등성이에 차나무가 빼곡하게 자라고 있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
 
고개를 한 번 휘 저으면 차밭을 모두 볼 수 있는 정도지만, 최북단 야생차 자생지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소나무와 차나무가 어우러진 차밭은 적잖은 운치를 주며, 그 푸른색이참으로 싱그럽기만 하다. 마음이 차분해진다. 바빴던 일상의 무게를 벗어버리고 자연 속에서 잠깐 쉼 호흡하기엔 이보다 좋을 곳은 없을 것 같다.
 
4월이 되면 웅포면에는 전국에서 사진 좀 찍는다는 사람들이 한 번씩은 다녀가는 곳이 있다. 바로 웅포면 송천리 송천마을이다.
 
4월 중순이 되면 이곳 송천마을에서 진소마을 입구까지 약 1.1km 구간에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 터널을 이룬다.
 
만개한 벚꽃들로 하늘을 가릴 정도니 그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상상만으로도 꽃향기에 취할 듯 하다.
 
드라이브 코스로는 이보다 더 좋은 길도 없다.
 
차에서 잠깐 내려 길을 걸어보면 이 길의 매력을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년 벚꽃이 활짝 피는 봄이 오면 가족, 연인 혹은 지인들과 함께 이곳을 꼭 찾아보길 바란다.
 
입점리 고분군주소는 웅포면 입점고분길 80, 덕양정은 웅포면 강변로 25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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