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 금산면(면장 김황중)에서는 지난 8월 5일 면장실에서 심사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쌀소득등보전직불제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3월23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한 쌀소득등직불제 대상 농가인 542농가 2,982필지에 대한 실경작 여부 및 논농업 종사 여부 등에 대한 심사를 가졌다.
특히, 금년에는 완화된 기준으로 인한 신규 신청자 증가에 따라 신규신청자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실시하였다. 심사위원회에 의결된 사항을 토대로 면에서는 8월 초에 등록증을 농가들에게 발부할 예정이다.
김황중 금산면장은 “이번 심사기간에 직불금 신청자들에 대해 공정하게 심사하고 농가들의 안정된 소득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서류조사 및 현지조사를 통해 필지 하나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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