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임실군이 전라북도 귀농귀촌 수도권 상담홍보관(서울시 방배동)에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임실군 귀농․귀촌 집중홍보는 수도권 지역에서 임실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지역을 알아 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지역 정책 설명과 더불어 귀농인 사례발표, 1:1 맞춤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귀농인들이 생산한 지역 농산물 장터를 열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각종 작물 교육과 함께 “잘 지은 농산물 어떻게 팔 것인가?”, “내 집 마련, 터 잡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귀농교육까지 접목해 귀농 희망자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임실군 관계자는 “7월부터 현재까지 전북 수도권 상담홍보관에 방문한 임실군 귀농 상담자는 약 200여명 이상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귀농희망지를 정하지 못했거나 전북임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상담과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1577-3742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로써 교육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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