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신현택) 세무과는 올해 수시분 주택(개별주택 245호, 공동주택 210호) 가격 산정 및 검증이 마무리되고 오는 11일 열람 공고됨에 따라 이달 말일까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구 세무과는 올해 5월말까지 신축, 증축, 토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45호에 대해 주택특성 조사와 가격 산정 및 검증을 6월부터 시작해 지난 달 30일 마무리했다.
주택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주택가격열람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열람하거나 구청 세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열람 할 수 있는데,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이달 말일까지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의견제시가 있는 주택에 대해서는 재검증을 실시하게 된다.
김상용 세무과장은 “납세자들이 주택가격 열람기간 및 의견제출 기간을 몰라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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