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 해리면은 각 마을 경로당과 회관을 방문해 민생좌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좌담회는 지난 6일부터 하련리 동시마을을 시작으로 46개 마을의 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 시설 및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주민불편 및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민선6기 출범 후 1년간의 주요 성과를 주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군정중점 사항과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민들이 군정에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해리면에서 개최되는 ‘제 19회 해풍고추축제’에 면민들이 함께해 해리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활력 있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신학준 해리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민생좌담회에 참석해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좌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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