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 임실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제14회 귀농귀촌체험학습 팜스테이박람회’에 참가하여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 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 귀농귀촌팀 등 4개 기관(단체)이 공동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임실치즈의 우수성을 홍보함은 물론 치즈체험과 안전체험의 고장임을 널리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임실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귀농귀촌의 트렌드를 제시함은 물론 귀농귀촌 성공사례 안내 등 상세한 상담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호평과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을 중심으로 치즈체험과 안전체험을 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체험의 고장 임실을 널리 알렸다.
또한, 사단법인 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은 대한민국 소비자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은「임실N치즈와 유제품」에 대해 전통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판매함으로써 수도권지역 소비자들에게 ‘임실N치즈’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와 전국단위 행사에 참가하여 임실체험관광산업을 적극 홍보하고 체험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도모는 물론, ‘임실N치즈’ 공동브랜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체험학습 팜스테이 박람회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귀농귀촌 증가에 따라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제공과 컨설팅 등 도시를 떠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보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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