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지역주민과 출향인의 화합과 희망의 한마당 잔치인 제11회 백산 면민의 날 행사가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9월 12일 종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메카이자 지평선산업단지의 중심지인 백산면은 이번 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면민들의 애향의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단결을 다져 나가고자, 성공적인 면민의 날 개최를 위한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 연석회의를 지난 8월 6일 개최하여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백산면민의 날 주요 행사로는 풍년제사,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면민의 장(애향장, 효열장, 다문화장) 수여, 장학금 전달식, 출향인과 주민들이 하나되는 어울림 행사와 면민 위안잔치를 개최하여 지역민의 호응을 배가시켜 나갈 계획이며, 행사장 내에 지역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부스를 운영하고, 관내 농가의직접적인 소득 창출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석 백산면장은 “성공적인 면민의 날 행사 개최를 위한 기관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백산면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로 삼아 더 나은 백산면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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