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금삼면(면장 김황중)은 지난 19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교육청, 파출소, 면사무소 직원 및 이장단, 자율방범대, 금산 중·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비행, 탈선 등 청소년 선도를 위한 거리 켐페인에 앞장섰다.
참가자 전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깨띠를 두르고 준비된 전단을 청소년 및 주변 상가업소에 배부하였으며, 원평 버스터미널, 금산농협을 거쳐 우체국 삼거리까지 선도 행진을 실시하였다.
김황중 면장은“청소년들을 학교 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번 계도활동을 실시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면에서는 아동 지킴이 2명이 관내 학교주변과내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비행발생 예상지역 7개소를 대상으로 매일 순찰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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