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김제시정보화 농업인연구회(회장:금산면 조성천)를 조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8일 제5회 전북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전북농업기술원)에서 SNS활용 전자상거래분야 유공자(금산면 장미숙)를 비롯한 블로그포스팅 분야 우수(금산면 김연화), 상품홍보지 우수(죽산면 김은경), 정보화 단체분야 최우수(금산면 조성천)상을 수상하여 내년도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는 농산물 디자인개발 사업을 약속 받는 등 2015년도 농업인정보화 분야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농촌여성들이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과 피로를 해소하고 농한기를 이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농촌생활의 활력을 갖고자 생활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는데, 지난 8월 29일 우석대학교 총장배 전국무용 콩쿨대회』에서 훌라댄스 종목에 김제시생활건강연구회(회장:성화순) 각 2팀이 참가하여 군무 1팀 최우수상, 독무 1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실적을 올렸다.
김제시는 정보화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전자상거래 활성화과정(35명 100시간)운영과 농업인 정보화교육과정(20회 400명)을 년중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이후에는 김제시정보화 농업인연구회(회원 75명)에 가입 블로그 포스팅 등 매주 화요일 저녁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자율학습을 통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카페, 블로그를 통해 전자상거래 매출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김제시 생활건강연구회는 2012년 2월에 생활개선회원 15명으로 조직되어 농한기를 이용해 훌라댄스 기술을 틈틈이 익혀왔고, 초청공연 20회와 재능기부 5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 조직체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에도 정보화 농업인육성을 위해 e-비지니스 분야 및 블로그 운영을 통해 전자상거래를 활용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편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며, 특히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분야도 계획하고 있는 있어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으며, 생활건강연구회 역시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학습활동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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