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8월28일 ~ 30일, 2박 3일간 수도권 지역 예비귀농인에게 귀농 인문학과 귀농귀촌 성공농장 현장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대상은 서울특별시 및 경기도 일원의 다양한 도시민 35명을 모집하여 귀농귀촌의 참다운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형태로 진행 하였다.
첫날인 8월 28일에는 오리엔테이션,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의 귀농정책 소개등이 진행되었으며, 다음날에는 말콤포도 농촌교육농장의 농촌형 체험승마, 시설포도, 시설딸기, 시설채소 및 소규모 가공시설등의 현장견학이 이루어져 매우 고무적인 반응이 있었다.
각종 귀농정책과 성공사례 특강은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이들에게 동경의 대상이며, 농촌에 대한 두려움을 희망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지정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10월 7일 부터 10월 11일 까지 5일동안 김제시 벽골제를 중심으로 열린다는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는데 무엇보다도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다는 이야기에 귀농을 꿈꾸는 우리들이 꼭 참여해야 한다고들 하였다.
한편 김제시는 귀농정착단계에서 귀농귀촌인을 돕는 각종 정착지원정책을 펼침으로써 귀농귀촌인들의 단계별 맞춤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실제로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귀농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구현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