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헤숙기자]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3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제시 인터넷통합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김제시 홈페이지 구축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용자를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관광, 숙박, 체험 등 분산되어 있는 문화관광 컨텐츠를 개편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어 자동번역서비스를 구축하여 현재 홈페이지 자료를 실시간으로 외국어홈페이지로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제시 이건식시장은 “시에서 주는 주입식 정보가 아닌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소통기능을 강화하여 스마트시대에 걸맞는 소통기반의 대시민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에 서비스되는 사업은 그동안 이용한 시민들의 불편사항 및 사용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소통홈페이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의견은 금년 10월말까지 시 홈페이지 개선의견 게시판이나 전화(063-540-3327)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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