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공덕면(면장 조기문)은 지난 3일 지역발전협의회 등 17개 사회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홍보, 당면업무 협의,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공덕 만들기」이행 협약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우리 몫 찾기, 지평선 산업단지 준공, 민간육종연구단지 착공, 특장차 전문 백구농공단지 추진 등 김제시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감대 형성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함은 물론, 제9회 공덕면민의 날과 제17회 김제 지평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뜻을 모았으며, 특히, 적극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쓰레기 불법투기 일소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공덕 만들기」실현에 앞장설 것을 협약하면서 이행의 고삐를 당기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조기문 공덕면장은 앞으로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장 간담회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공덕면 이미지가 조기에 제고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문성주 지역발전협의회장은 금번 간담회를 통해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었다,며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지역이미지를 드높이는 살기 좋은 공덕 만들기에 우리 단체가 앞장서겠다,고 강한의지를 표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