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지난 9월 12일 「용동면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축제」가 용동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986년 4월 1일 용안면에서 분리되어 용동면으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하는 만큼 많은 내빈과 면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요가, 사물놀이, 벨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식전행사를 통하여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은, 본 행사에서는 윷놀이, 줄다리기, 고리던지기, 공차넣기, 족구 등의 체육행사와 함께 주민노래자랑 본선이 열렸고, 초대가수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이희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머물고 싶은 고장 용동을 만들어 가는 기초가 되고 주민 모두의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동면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에 대한 면민의 장 표창 및 수여식도 같이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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