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완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우금)에서는 그동안 직장생활 및
경제활동으로 가족간의 시간이 소원했던 아버지들과 자녀들이 함께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1일캠핑”체험을 9월 12일(토) 고산휴양림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캠핑체험은 22가정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아빠와 자녀가 한 팀으로 구성하여 휴양림내에서 텐트를 치고 자연속에서 부모 자녀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대화를 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무궁화 동산탐방, 자연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만들고 만든 요리를 우리 가족을 초대하여 함께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1일 아빠 요리사로 참여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한층 더 친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완주가 가족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층 더 다양화된 가족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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