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익산시는 정부가 부처 간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나라e음)의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정부3.0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번 교육은 현정부의 새로운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에 대한 교육으로서 익산시 공무원의 50%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9월과 10월에 걸쳐 10회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공무원 본인이 일하는 근무처의 본인 PC에서 영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하여 교육을 수강하게 되는 것이 기존 집합교육과 차이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나라e음」 이용 활성화를 통해 PC영상회의가 집합교육 등을 대신하거나 수시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짐으로써 행정의 신속성 및 효율화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정부3.0의 가치 확산 및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히며 익산시가 정부3.0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경철 익산시장은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 소통, 협력을 통해 익산시 전공무원이 시민의 눈높이 맞는 선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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