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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 집중호우 대비 안전사고 예방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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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정훈 |
2015-08-24 21:26:59 조회: 2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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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집중호우 대비 안전사고 예방요령
여름철 자연재난중 하나인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올 해에도 어김없이 극심한 가뭄에 이어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가 돌아왔다. 올해 장마도 국지성호우 등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호우로 인한 자연 재해가 발생하는 원인은 첫째, 허술한 제방 관리, 둘째 계획성 없는 자연 환경의 개발, 셋째, 일기 예보의 부정확이나 늦은 통보, 넷째로 자연 재해에 대한 관심 부족 및 안전불감증이라고 할 수 있다.
집중호우 등 우천시에는 차량운행시 20% 감속 운행과 타이어 공기압을 10% 이내에서 높여 수막현상을 방지해야 하며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것이 안전하고,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주택가 담장과 축대, 공사장, 노후건축물 등 생활주변에 위험요소가 있는지를 사전에 점검해 보수하고 정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보행시에는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을 손으로 만져서 감전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기 순환이 미흡하여 낮은 곳에 가스가 체류하므로 가스누설로 인한 폭발등을 예방하기 위해 누설에 주의하고 환기에 신경을 써야한다.
따라서 국지성호우가 발효되면 허둥대지 말고, 미리 관계기관들은 비상근무를 비롯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인명구조 등 긴급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수단을 동원,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한다.
또한 홍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주민 긴급대피 등 필요한 조치를 사전 준비해야 피해를 최소한 줄일 수 있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 경 이 정 훈 |
2015-08-24 21: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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