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
| 《독자투고》철저한 방범의식으로 빈집절도 예방 |
|
| 작성자 : 권병구 |
2015-08-30 09:21:42 조회: 2432 |
|
|
|
철저한 방범의식으로 빈집절도 예방
최근에도 아파트·원룸에서 가스 배관을 이용하여 베란다 창문을 통해 빈집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치는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절도범들은 빈집만을 찾아다니면서 범행을 일삼는 수법으로, 우리 스스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빈집절도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빈집절도를 막기 위한 몇 가지 점검사항을 확인하고 숙지하자.
첫째, 외출 시 집 환기를 위해 창문을 살짝 열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외출 전에 반드시 창문을 잠그고 확인을 해야 한다.
둘째, 현관문 비밀번호가 노출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수시로 비밀번호는 변경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셋째, 휴가로 하루이상 집을 비울 때 빈집임을 알지 못하도록 거실의 형광등이나 라디오를 틀어놓고 신문과 우유 등은 보급을 중단시키며 가까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부탁하여 배달물이 쌍이지 않도록 한다. 또한, 현금이나 귀중품은 친인척이나 친한 지인에게 보관을 부탁하거나 가까운 파출소나 지구대의 보관 도움을 받는다.
한 가지를 더하면 경찰에서 운영하는 빈집털이 범죄예방차원의 ‘빈집사전신고제’로 장기간 집을 비워둘 때 집중적으로 순찰을 강화해주는 제도로써 주거지에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사전 연락하여 경찰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무엇보다도 빈집절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절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 철저한 방범의식을 갖고 위의 점검 사항들을 확인하고 잘 숙지하여 사전에 절도범죄를 차단함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 나아가야 하겠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권병구 |
2015-08-30 09:21:42
180.xxx.xxx.2 |
|
|
|
|
|
|
 |
제호:일간전북 | 등록번호:전북 아00054 | 등록년월일 : 2011.08.10
발행인: 육영은 | 편집인 : 육화봉 | 전화:0505-670-7000 | 팩스0505-670-0404
우)561-830 전주시 덕진구 건산로 1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훈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양두식
Copyright ⓒ 2011 일간전북, KNS. All rights reserved. [문의메일] jb@jbkns.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