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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 ‘위험천만’ 운전 중 흡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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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영규 |
2014-10-19 14:07:50 조회: 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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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위험천만’ 운전 중 흡연
한낮에도 선선한 가을날이 계속되고 있어, 차를 타고 도로를 주행할 때 창문을 열고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다 보니 자주 접하는 것이 운전 중 흡연을 하는 운전자들이다. 운전 중 흡연을 하는 행위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의 운전자에게도 매우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다른 사고 유발행위와는 다르게 사소하게 생각하여 운전 중 흡연행위가 휴대전화 사용 못지않게 위험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운전 중 흡연을 위해 잠깐 자동차 핸들을 놓거나 전방을 잘 살펴야 할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면 운전에 집중하지 못해 교통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또 도로상에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 상황에 처했을 경우 제어가 힘들어 방어운전을 할 수 없데 되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운전 중 흡연을 하다 무심코 버린 담배불씨가 자신의 자동차 뒷 자석이나 후행차량 내부로 들어오게 되면 차량화재로 까지 이어 질수 있으며, 도로변 야산의 화재 원인, 길을 걷는 행인에게 까지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운전 중 흡연, 휴대전화 사용같은 좋지 않은 운전악습을 하나씩 고쳐 나간다면 자신의 안전은 물론 다른 사람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 경 김 영 규 |
2014-10-19 14: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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